2026년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및 민자 도로 포함 여부 완벽 가이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고향을 방문하려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생 안정과 내수 진작을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격 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2026년 설 연휴 통행료 면제 정책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민생 안정을 위한 2026 설날 통행료 면제 결정 배경

2026년 설 연휴는 주말과 겹쳐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총 4일간의 휴무가 이어집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최신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총 이동 인원은 약 3,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수치로, 고물가 시대에 서민 경제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정부는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통행료 면제를 확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정책은 단순히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전국 21개 민자 고속도로까지 모두 포함하여 운전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동권 보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가계 경제 도움은 물론, 명절 기간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놓치면 손해 보는 정확한 면제 시간대와 기준점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진출하느냐’입니다. 많은 분이 진입 시간과 진출 시간 중 어느 쪽이 기준인지 헷갈려 하시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면제 기간 중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했다면 혜택 대상이 됩니다.

구분 적용 기간 비고
시작 시점 2026년 2월 16일(월) 00:00부터 15일 밤 진입자도 16일 이후 진출 시 면제
종료 시점 2026년 2월 19일(목) 24:00까지 19일 밤 진입자도 20일 새벽 진출 시 면제

즉, 2월 15일에 고속도로에 들어왔더라도 16일 0시가 지나서 톨게이트를 빠져나간다면 통행료는 0원입니다. 반대로 연휴 마지막 날인 19일 23시 59분에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20일에 진출하더라도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대한 기준’ 덕분에 마지막 날 무리하게 과속할 필요 없이 안전 운행이 가능합니다.

하이패스 유저와 일반 차로 이용자를 위한 필수 수칙

고속도로 무료 통행 기간이라 할지라도 평소와 동일한 방법으로 톨게이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는 통행료를 징수하기 위함이 아니라, 정확한 교통량 통계 산출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입니다.

주의사항: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는 차량은 전원을 켠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십시오.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송출됩니다.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은 일반 차로에서 통행권을 반드시 발권해야 합니다. 진입 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시 요금소 직원에게 통행권을 제출하면 요금 면제 처리가 완료됩니다. 단말기 미부착 차량이 무단으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할 경우, 차후 미납 고지서가 발송되지는 않으나 요금소 주변의 혼란과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규정된 차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자체 운영 유료도로 및 민자 고속도로 포함 여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가 면제 대상이지만,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일부 유료 도로는 해당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면제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은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면제될 확률이 매우 높으나, 출발 전 지자체 홈페이지나 교통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면제가 확실시되는 주요 민자 고속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논산-천안 고속도로
  • 대구-부산 고속도로
  • 인천대교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 서울-춘천 고속도로
  • 상주-영천 고속도로

스마트한 귀성길을 위한 국토교통부 2026 대책

정부는 단순히 통행료 면제에 그치지 않고, 2026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갓길 차로 확대 운영과 임시 화장실 확충을 진행합니다. 특히 드론과 암행 순찰차를 투입하여 지정차로 위반 및 갓길 주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므로 교통법규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주요 휴게소에서는 전기차 충전 대기 수요가 폭증할 것에 대비하여 이동식 충전 차량 50여 대를 전국 거점에 배치합니다. 환경부 앱을 통해 실시간 충전기 가동 현황을 미리 확인하면 정체 구간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통행료 면제로 인한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자차 이용 시 실시간 교통 예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절 기간 중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이나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긴급견인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까지 무상으로 견인해 주는 이 서비스는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번 2026 설 연휴, 무료 통행 혜택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길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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